[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권해효가 출연작 영화 '후쿠오카'(감독 장률) 인터뷰 현장에 늦었다.
권해효는 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스위트라운지에서 '후쿠오카' 인터뷰를 진행 예정이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속 영화 일정들이 연이어 취소된 가운데, '후쿠오카'도 당초 21일 오전으로 예상했던 언론·배급 시사회를 연기하고 스크리닝으로 대체한 후 이날 오전 소규모로 권해효와 장률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예정됐던 10시가 지나도 권해효가 도착하지 않았다. 이에 배급사인 인디스토리 측과 홍보사 필앤플랜 측은 인터뷰 지연 이유에 대해 별다른 상황을 설명하지 않아 소통 부재의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권해효는 10시 50분경 현장에 도착했다. 당초 10시부터 예정됐던 일정도 차례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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