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오만석이 코로나19 확진자와 3일 전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검사가 진행 중이다.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 측은 20일 엑스포츠뉴스에 "오만석이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으러 갔다. 내일 오전 중으로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오만석이 지난 17일 월요일 평소 친분이 있던 허동원의 분장사와 만남을 가졌다. 그리고 오늘 새벽부터 JTBC '장르만 코미디'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분장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들었다. 촬영 중단 후 바로 검사를 받으러 간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우 허동원과 허동원의 분장사는 이날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중이다. 허동원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서성종과 연극 '짬뽕'에 함께 출연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