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팬들에게 첫 사인 남겨, "여러분 사랑합니다"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슈퍼스타K2 TOP3에 아쉽게 들지 못한 강승윤이 자신의 팬 카페에 직필 사인을 담아 글을 남겼다.

강승윤은 자신의 팬 카페 '폭풍간지K'에 '안녕하세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자신이 마우스로 직접 쓴 듯한 사인을 덧붙였다.

강승윤은 "안녕하세요 여러분 일반인 강승윤입니다. 너무 항상 응원해주시구 사랑 주셔서 저는 정말 황송할 따름입니다. (큰절 꾸벅)"라는 인사로 글을 시작했다.

이어서 "폭풍간지케이 여러분 사랑해요"라며 팬 카페에 감사의 말을 전한 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가수로써의 강승윤이 되도록 노력할 거고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며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의 각오를 팬에게 보였다.

갑작스런 강승윤의 방문에 팬들은 "데뷔할 날이 언제가 되던 믿고 기다리겠다" "언젠가 저 사인을 직접 해 줄 때가 올 것이다"며 강승윤을 격려했다.

한편 손 글씨로 남긴 사인에 대해서 "그냥 사인만 봐도 폭풍 간지남이다"  "손 글씨 대필했다는 실력은 아닌 것 같지만, 저것마저 귀엽다"며 즐거워했다.

[사진='폭풍간지K 카페'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