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광, 큐브엔터 이사 됐다…"영광스러워, 열심히 노력할 것"[전문]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이사진이 됐다.

서은광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멜로디(비투비 팬클럽명)와 우리 큐브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큐브 패밀리 여러분. 여러분들의 변함 없는 사랑과 응원, 그리고 우리 큐브 식구들의 사랑으로 영광스럽게 우리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이사직을 맡게 됐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어쩌다보니 이미 모두가 알게되어서 송구스럽다. 모쪼록 앞으로도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비투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우리 큐브 패밀리의 화합과 승리를 위해 늘 열심히 노력하는 은광이 되겠습니다. 큐브 화이팅"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지난 13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반기보고서를 통해 이사회 현황을 전한 가운데 서은광이 소속 연예인 최초로 이사 자리에 오른 것이 밝혀져 많은 화제를 모았다.

큐브 아티스트 권익보호 위원회가 사내이사를 포함해 총 5인으로 구성된 가운데, 이 중 서은광이 사내이사로 등재된 것.

한편 서은광은 지난 2012년 비투비로 데뷔했으며 지난 4월 멤버 중 가장 먼저 군 복무를 마친 뒤 6월 솔로앨범 'FoRest : Entrance'를 발표했다.

다음은 서은광 글 전문.

안녕하세요! 우리 멜로디와 우리 CUBE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CUBE family 여러분!

여러분들의 변함 없는 사랑과 응원, 그리고 우리 CUBE 식구들의 사랑으로 영광스럽게 우리 CUBE ent의 이사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제가 직접 말씀 드리고 싶었지만 어쩌다보니 이미 모두가 알게되어서.. 송구스럽네요.

모쪼록 앞으로도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비투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우리 CUBE Family의 화합과 승리를 위해 늘 열심히 노력하는 은광이 되겠습니다. CUBE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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