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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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다' 이상엽♥이민정, 양가 반대 위기 속 그네 키스 '애틋'

기사입력 2020.08.16 20:2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과 이민정이 위기에 놓였다.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83회에서는 윤규진(이상엽 분)과 송나희(이민정)이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윤정과 장옥분은 윤규진과 송나희의 관계를 알고 결사반대했다. 장옥분은 송나희에게 "네가 뭐가 모자라서 전 시어머니한테 길바닥에서 '왜 또 너냐' 소리를 들어야 되는데"라며 분노했다. 

송나희는 "지금은 그냥 우리만 보고 제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해보고 싶어요. 우리 여기까지 정말 힘들게 어렵게 온 거예요"라며 설득했고, 장옥분은 "난 싫어. 사람 쉽게 안 변해. 시작하지 마"라며 쏘아붙였다.

또 윤규진은 "엄마 제발 생각 좀 바꿔주시면 안될까. 엄마 성에 차는 엄마 마음에 드는 그런 여자 말고 엄마 아들이 사랑하는 여자 한 번 봐주면 안돼요?"라며 사정했다. 그러나 최윤정은 안된다고 못박았다.



특히 윤규진은 집에 가기 전 송나희를 만났다. 윤규진은 "네 얼굴 보면 잠이 올까 해서"라며 애틋함을 드러냈고, 송나희에게 손을 내밀었다.

윤규진은 "힘주겠다는 거지"라며 고백했고, 송나희는 "이상하다. 이게 힘이 되네"라며 윤규진과 손을 잡았다. 윤규진은 "힘 좀 더 줘?"라며 입을 맞췄고, 두 사람은 그네를 탄 채로 키스를 나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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