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석훈이 아들 주원 군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석훈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원이 2살이에요. 축하해주세요. 결국 #난장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살 생일을 맞이한 주원 군의 모습이 담겼다. 이석훈은 주원 군이 좋아하는 공룡 장난감과 풍선 등으로 집을 꾸며 아들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의자에 앉아 기념사진을 찍는 주원 군은 왕관을 쓰고 공룡 인형의 꼬리를 거꾸로 잡은 모습으로 귀여움을 자아냈다. 의젓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던 주원 군은 이내 장난감을 집어던지며 집 안을 종횡무진 뛰어다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석훈은 오는 21일 개막하는 뮤지컬 '킹키부츠'에 출연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이석훈 인스타그램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