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1 13:50 / 기사수정 2010.10.11 13:50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여명진 기자] 박민영이 유아인의 등에 업힌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 연출 김원석, 제작 래몽래인)에서 남장여자 김윤희 역을 맡은 박민영이 술에 취해 문재신역을 맡은 유아인에게 업혀가는 사진이 포착되었다.
지난 방송에서 선준(박유천)과 효은(서효림), 윤희(박민영)와 초선(김민서) 네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극의 긴장감이 고조됐다.
특히, 윤희에 대한 선준과 재신의 마음이 커지며 두 사람의 신경전이 예고된 가운데 만취한 박만영을 업고가는 유아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촬영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박민영의 자연스럽고 능청스러운 만취연기 덕분에 유아인과 박민영이 서로 웃음을 참느라 고생했다"며 "선준의 만취 연기 때와는 또 다른 윤희의 귀여운 모습과 기대하셔도 좋을 예쁜 장면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성균관 장치기 대회'에 참가한 잘금 4인방의 모습을 담은 KBS 2TV 월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13회는 11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사진=유아민의 등에 업힌 박민영 ⓒ 래몽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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