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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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사랑의 열매' 2천만원 기부…수재민 지원 동참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8.10 15:5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이연복 셰프가 수재민 지원 기부에 동참했다.

이연복 셰프는 1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연복 셰프는 “아직 코로나19로 많이 힘든 시기에 장마수해까지 겹쳐서 힘들어하는 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보냅니다. 하루 빨리 수해복구 되길 바랍니다”고 직접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 셰프는 2018년 10월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같은 해 12월 본인이 운영하는 중식당 ‘목란’을 사랑의열매 중소자영업자들의 정기기부 프로그램인 ‘착한가게’에 가입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강원 산불 피해구호를 위해 사랑의열매에 2천만 원을 기부하고 12월 31일에는 사랑의열매 기부자 초청 봉사활동에서 동료 셰프들과 함께 보육원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요리를 선물하기도 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2020년 2월에 2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평소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왔다.

사랑의열매는 지난달 23일 시작된 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5일부터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사랑의 열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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