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Mnet ‘I-LAND(이하 ‘아이랜드’)’의 Part.1이 글로벌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 마무리된 가운데 다음 주부터 방송될 Part.2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주 6회 방송에서 데뷔조를 향해 도전할 Part.2에 박성훈, 양정원, 이희승, 제이, 제이크, 케이가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아이랜드에서 방출된 6인과 기존 그라운더들이 다시 한번 무대를 선보였다. 이 중 글로벌 투표를 통해 6명이 Part.2에 진출할 기회를 얻게 된다. 16명의 그라운더들은 비장한 각오를 담아 마지막 미션 곡 ‘I&credible’에 맞춰 퍼포먼스를 펼쳤고, 모든 지원자가 넘치는 카리스마와 발전한 실력을 보여주며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아이랜드’는 유례없는 글로벌 시청자들의 응원 속에 절반에 해당하는 Part.1을 마무리 지었다. ‘아이랜드’는 전세계 케이팝 팬들의 관심 속에서 시작된 만큼 유튜브 등 글로벌 플랫폼들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됐고, 6회까지 총 온라인 생중계 글로벌 누적 시청자가 1,360만을 돌파했다. 지원자들의 퍼포먼스 풀버전과 개인별 직캠 등 다양한 디지털 영상들도 공개돼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고, 총 조회수 약 6,300만을 기록하고 있다.(유튜브+네이버TV 기준)
또 지난 2일 낮 12시까지 진행된 총 글로벌 시청자 투표는 아시아 각 지역 및 미주를 비롯해 유럽, 오세아니아 등 173개의 다양한 지역에서 글로벌 투표에 참여했다. 특히 31일 방송 이후부터는 한 번의 투표가 3표로 집계되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 투표가 최종 결과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상황. Part.2에 진출할 지원자를 뽑는 ‘아이랜드’의 투표는 글로벌 시청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끔 공식 홈페이지와 위버스 앱에서 진행됐고,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각 플랫폼과 SNS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지원자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오는 7일에는 Part.2로 가기 전 스페셜 방송이 방영된다. ‘I-LAND 스페셜 : 새로운 시작’에는 광희와 에이핑크 남주, 모모랜드 주이 등 아이돌 선배와 ‘아이랜드’의 디렉터가 출연, ‘아이랜드’ Part.1의 하이라이트 방송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쟁과 화합으로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을 선출해내는 신개념 프로젝트 ‘아이랜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net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