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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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협업 ’ 밴드 설(SURL), 새 싱글 '돈트 세이 노' 오늘(5일) 발매

기사입력 2020.08.05 08:12 / 기사수정 2020.08.05 20:3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설(SURL)이 박재범과의 협업곡으로 돌아온다. 

설은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돈트 세이 노(Don't Say No)'를 발표한다. 

이번 설의 새 싱글 '돈트 세이 노'는 후반부의 기타 솔로와 랩의 조화, 그리고 캐치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동명의 미디엄 템포의 타이틀곡 ‘돈트 세이 노(Feat. 박재범)’와 기타와 베이스의 단단한 리프가 인상적인 하드록 기반의 곡 ‘침묵’까지 총 2개의 트랙들로 구성됐다. 

보컬 설호승은 “이번 싱글에 수록된 2곡 모두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굳이 자세히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상황에 대해 노래했다”고 밝히며 “이 곡들을 듣고 많은 분들이 위로와 공감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싱글 타이틀곡에는 박재범이 피쳐링과 작사에 참여했으며,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밴드 설은 이달 15일, 16일 양일간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아, 아, 아, 아 왓 캔 아이 두?(Ah, ah, ah, ah What can I do?)’를 준비 중이며, 최근 CJ문화재단 튠업 21기에 최종 선정되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해피로봇레코드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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