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최성국이 독박 설거지를 했다.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성국이 김광규의 지목으로 독박 설거지를 하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광규는 반장으로 당선되자 설거지 당번으로 최성국을 지목해 버렸다. 최성국은 혼자 설거지를 하게 된 상황에 믿을 수 없다는 얼굴이었다.
새 친구 송은영은 설거지거리를 정리해 수돗가로 옮겨두고는 설거지 할 게 너무 많다며 걱정을 했다. 구본승은 송은영에게 괜찮다고 얼른 들어가라고 했지만 송은영은 마음이 쓰이는 얼굴이었다.
결국 혼자 남은 최성국은 잔뜩 쌓여있는 설거지거리를 보더니 "나 때는 신경 쓰여서 편이 못 있었는데", "그냥 지금 이건 아닌 것 같아"라고 혼잣말을 하며 투덜거렸다.
강경헌은 최성국의 옆에 앉아서 말동무를 자처하고 나섰다. 이어 김도균이 다가와서는 갑자기 최성국 인터뷰를 진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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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