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무튼 출근!'에 7개월차 신입 사무관 이규빈이 출연했다.
3일 첫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에는 서울대 재학 중 행정고시를 패스한 93년생 5급 공무원 이규빈의 일상이 담겼다.
오늘의 주제는 '90년대생이 왔다'다.
이규빈은 "93년생 28살 공무원"이라고 소개했다. 합격 직후 하트시그널에 나왔다. 오랜 기간 수험 생활을 하니 재밌는 경험을 하고 싶어 나가보자 했다.
김구라는 "핫한 공무원이라고 하더라. 예전 같으면 말이 안 되는 거다. 공무원은 핫하면 안 된다. 못 웃기는 개그맨이 말이 안되는 것처럼 튀는 공무원은 말이 안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규빈은 "공무원 이미지가 보수적이어서 '쟤는 공무원을 계속 할 생각이 없나 보다'라고 생각하더라. 그러다 보니 날 시험하려는 분들도 있다"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관심 받는 걸 즐기는 것 같다. 실제로도 큰 그림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규빈은 "그런 계획은 없다"라며 쑥스러워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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