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옹알스과 이전과는 다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제8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옹알스는 이번 '부코페'를 위해 공연을 수정했다. 옹알스 최기섭은 "관객과 소통하는 게 맣은 공연이기도 한데 정말 오랜만에 저희 팀이 만들어진 지 11년이 됐고, 공연을 10년 넘게 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공연을 바꿨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있는 포맷이 아닌 다른 포맷의 공연으로 선보이기 위해 연습을 하고 있다. 관객들이랑 호흡하는 걸 배제하고 다른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제8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국내 유명 코미디언과 세계적인 해외 코미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코미디를 즐길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국제 페스티벌. 오는 21일부터 10일간 진행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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