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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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김호중, 인사 없이 하차…언급 無·6인 체제 돌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0.07.31 10:00 / 기사수정 2020.07.31 10:0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호중이 하차 인사 없이 '사랑의 콜센타'를 떠났다. 

31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는 보컬 여신 특집으로 이해리, 솔지, 벤, 유성은, 백지영, 린이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와 트로트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까지 맹활약했던 김호중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소속사를 통해 하차 소식이 전해지긴 했지만 마지막 방송일이 공지되지 않았던 만큼 갑작스러운 하차라는 반응이다. 

특히 '사랑의 콜센타'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시청자들과 팬들은 방송을 통해 하차 인사를 전하는 김호중이나 제작진의 멘트 없이 프로그램을 떠난 것에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김호중은 지난 10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랑의 콜센타' 하차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호중이 군대 문제 등으로 7월 이후 하반기 스케줄을 확정 지을 수 없는 상황이다. TV조선과 원만하게 협의한 끝에 김호중을 위하여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991년생으로 올해 서른 살인 김호중은 지난 6월 15일 영장을 받았지만 발목 부상으로 입대를 연기했다. 이후 재검 신청을 헀고 22일 신체검사 결과 불안정성 대관절 등의 이유로 4급ㅂ 판정을 받았다. 올해 안에 입대할 계획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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