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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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배지현 "♥류현진 입단식, 너무 자랑스럽게 지켜봤다"

기사입력 2020.07.28 22:43 / 기사수정 2020.07.29 00:0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이 그의 입단식을 본 소감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tvN '코리안 몬스터'에서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FA 자격을 취득한 뒤, 4년 8천만 달러(한화 960억)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한 류현진. 

캐나다 토론토에서 취재진과 만난 류현진은 아내 배지현과 함게 단장에 한창이었다. 류현진은 "드디어 입단식을 하러 가는 날"이라고 소개했다.

"기분이 묘하지 않냐"는 배지현의 말에 류현진은 "아무렇지도 않다"라고 쿨한 면모를 보였다. 

류현진의 입단식을 지켜본 아내 배지현은 "너무 자랑스럽게 지켜봤고 좋았던 것 같다. 약간의 긴장감도"라며 "월드시리즈 마운드에서도 긴장 안했다고 했는데 오늘 좀 긴장한 것 같다. 저도 덩달아서 긴장한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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