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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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청 "전성기 시절, 스폰 제의받은 적 있다" [포인트:톡]

기사입력 2020.07.28 14:07 / 기사수정 2020.07.28 14:08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김청이 '비디오스타'에서 결혼, 사랑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다.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체험! 시월드 오픈 특집-시벤져스'로 꾸며지는 가운데, 배우 김청, 유혜리, 최수린, 곽정희가 출연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을 공개하고, 사랑과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올해로 데뷔 39년 차가 된 김청은 1981년 미스 MBC 선발대회에서 준미스로 발탁, 화려한 데뷔와 동시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쇼2000', '토토즐', 드라마 '사랑과 야망', '모래성'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청의 데뷔 당시 모습과 전성기 시절 영상이 공개된다. 이에 감탄한 MC들이 "인기가 어마어마했겠다"며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는데 이에 김청은 "스폰 제의까지 들어왔었다"고 쿨하게 밝혀 놀라게 했다.

이어 젊은 시절 가슴 아픈 사랑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는데. 김청은 "당시 사랑했던 분이 있다. 살면서 별로 후회해본 적이 없는데 이분을 놓친 것이 후회된다"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였다고. 그녀의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김청은 최초 공개 토크를 펼치며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김청은 "짝을 찾기 위해 4개월간 호주 골드코스트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고백했다. 이에 유혜리가 "나도 같이 가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과연 그녀가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운명의 짝을 찾았을지 그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김청은 기존의 이미지를 내려놓은 채 아이돌 공식 애교송으로 불리는 '오또케송'을 소화한 것은 물론, 대학 시절 전공이었던 한국무용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비디오스타'는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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