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수빈X아린, 36대 MC 취임…'하와이안 커플' 신고식도 완벽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TXT 수빈과 오마이걸 아린이 '뮤직뱅크' 새 MC로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그룹 TXT 수빈과 오마이걸 아린이 새 MC로 등장해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수빈과 아린은 허밍어반스테레오 '하와이안 커플'로 듀엣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달달한 음색을 뽐내며 청량미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무대를 마친 수빈은 "MC로서 준비한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라 불안하고 걱정도 많았는데 잘 마친 것 같아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아린은 "은행장으로서 예금주 여러분께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