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트로트 가수 한가빈이 신곡 '자기! 아~'로 시청자들을 홀렸다.
한가빈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신곡 '자기! 아~' 무대를 펼쳤다.
방송인 샘 오취리의 특급 지원사격 아래 무대에 오른 한가빈은 '트욘세'란 수식어답게 파격적인 의상과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사랑을 먹여줄게 자기! 아~ 행복을 먹여줄게 자기! 아~', '일편단심 먹여줄까 자기! 아~ 일평생을 먹여줄까 자기! 아~'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샘 오취리 역시 한가빈과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마치 '미녀와 야수'를 연상시키는 호흡으로 무대의 퀄리티를 한층 끌어올렸다.
한가빈은 소속사 마이클미디어를 통해 "첫 신곡 무대라 긴장이 많이 됐는데 샘 오취리가 함께해서 긴장한 줄 모르고 무대를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미스트롯' 이후 다시 한 번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가빈의 신곡 '자기! 아~'는 현재 '자기! 아~' 챌린지를 통해 연예인은 물론 스포츠스타, 외국인, 셀럽으로 시작해 대중들까지 따라할 만큼 파격적인 행보 및 인기를 얻고 있는 곡이다.
한편 한가빈은 지난 9일, 4년 만에 싱글 '허니(HONEY)'를 발매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MBC뮤직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