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김환희의 무수한 매력에 빠져든다.
김환희의 새로운 변신이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한국어판의 창간 2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김환희는 그동안 숨겨둔 화보 장인의 면모를 아낌없이 발휘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환희는 특별한 꾸밈없이도 본연의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상큼하고 귀여운 기존 이미지를 벗어나 시크한 매력으로 화보를 가득 채워 눈길을 끈다.
또한, 흑백의 간결함 속에서 김환희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감각적인 화보로 완성시켜 탄성을 자아내기도.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김환희는 자유자재로 포즈를 구사해 능숙하게 작업을 이어나가는 것은 물론, 꼼꼼한 모니터링도 놓치지 않아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김환희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8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환희는 올봄 따스한 위로를 전해준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임휘 역할로 또 다시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영화 '곡성'을 시작으로 드라마 '공항가는 길'. '우리가 만난 기적', '아름다운 세상'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진정한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김환희. 배우로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김환희의 향후 행보에도 많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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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