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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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김지호 "최근 36kg 감량…어린이 한 명 빠져나간 셈" [엑's PICK]

기사입력 2020.07.22 15:19 / 기사수정 2020.07.22 15:20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개그맨 김지호가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오랑캐'로 유명한 개그맨 김지호와 래퍼 지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정은지는 김지호에게 "TV에서 봤을 때보다 더 홀쭉해지신 것 같다"고 말을 건넸다. 김지호는 "최근 36kg을 감량했다. 어린이 한 명, 쌀 한 가마니 반이 빠져나갔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식단도 굉장히 타이트하게 관리했다"고 덧붙였다. 

김지호는 "PT도 받았고, 요즘은 개인적으로 운동을 한다. 신인 배우 개그맨 가수들과 운동하고 있다. 오늘도 새벽에 운동을 하고 왔다"며 남다른 운동 열정을 드러냈다. 

방송 도중 한 청취자는 김지호에게 '뷔페에서 폭식을 해서 병원에 간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지호는 "피트니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식단을 조절했었다. 대회가 끝난 후 뷔페에서 폭식을 했는데 항문이 파열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지호는 현재 항문파열이 완치됐다면서도 "이것 때문에 포털에 내 이름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항문파열이 뜬다"고 털어놔 좌중을 폭소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지호 인스타그램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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