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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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사'곽도원 "필리핀 촬영, 태풍 너무 많이 와…감독에 낚인 느낌"

기사입력 2020.07.22 10:40 / 기사수정 2020.07.22 11:2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국제수사' 곽도원이 필리핀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22일 온라인을 통해 영화 '국제수사'(감독 김봉한)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와 김봉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곽도원은 필리핀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태풍이 너무 많이 왔다. 우리나라 소나기 같은 스콜이 셀 수도 없을 만큼 왔다. 스태프분들 진짜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 "김봉한 감독의 '셋업 영화'에 낚인 느낌이 든다"는 말도 덧붙였다. 

또한 김봉한 감독은 필리핀을 촬영지로 택한 이유에 대해 "관광지로도 유명하고 볼거리도 있고 그런 것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왜 이들이 필리핀으로 갔는지는 영화를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으로,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쇼박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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