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컬처웍스(대표이사 기원규)와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의 '썸머 브리즈(Summer Breeze)-홍진호' 콘서트에 '팬텀싱어3' 출신의 테너 존 노, 밴드 퍼플레인의 피아니스트 이나우가 특별 게스트로 함께 한다.
이번 콘서트는 JTBC 예능 '슈퍼밴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밴드 호피폴라의 첼리스트 홍진호의 첫 콘서트로, '음악으로 정화된 밤(Purify)'이라는 콘셉트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홍진호는 학창시절부터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클래식 음악도로, 밴드뿐만 아니라 클래식 솔리스트로서 꾸준히 활동 중이다.
'썸머 브리즈-홍진호' 콘서트의 첫 번째 게스트는 '팬텀싱어3'의 라비던스 팀 멤버로 준우승에 오르며 화제가 된 테너 존 노다.
미국 음악명문 대학교를 거치며 클래식 엘리트 코스를 밟은 존 노는 이번 공연에서 홍진호와 함께 'The Prayer'를 비롯한 힐링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슈퍼밴드'와 공연 '엔니오 모리꼬네를 위하여',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 홍진호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아온 밴드 퍼플레인의 피아니스트 이나우 또한 게스트로 참석한다.
이나우는 공연 1부에서 아르보 패르트의 '거울 속의 거울', 에릭 사티의 '난 널 사랑해' 등 서정적인 네오클래식 곡들을 홍진호와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썸머 브리즈'는 롯데컬처웍스와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가 공동 제작한 콘서트로, 8월 15일에는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16일에는 첼리스트 홍진호가 무대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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