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야구선수 출신 해설 위원 겸 방송인 양준혁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20일 양준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쑥스럽지만 늦장가 갑니다. 늦은 만큼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유로운 영혼에서 이제는 환상의 팀플레이. 그리고 전력 질주는 계속 뛰어보겠습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양준혁은 지난 1월 한 케이블 방송에서 자신의 오랜 팬이었던 여성과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최근에는 출연 중인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에 여자친구가 방문한 모습이 예고편으로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양준혁 트위터 전문.
쑥스럽지만 늦장가 갑니다.
늦은 만큼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자유로운 영혼에서 이제는 환상의 팀플레이
그리고 전력 질주는 계속 뛰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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