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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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 "벌써 500회, 11주년…음악방송 계보 28년째"

기사입력 2020.07.18 00:07 / 기사수정 2020.07.18 00:3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유희열이 '유희열의 스케치북' 500회를 맞은 소감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500회 특집 'The MC' 특집으로 꾸며졌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후 MC 유희열은 "이 인사가 남다르게 느껴지는 것이, 벌써 500번째로 이 무대에서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조금 전에 잘 못 부르긴 했지만, 저는 노래를 만드는 사람이었다가 TV 방송을 하게 된 첫 번째 프로그램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다. 1회 녹화를 끝내고 소회를 말한 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11주년이다"라고 감격했다.

또 "노영심, 이문세, 이소라, 윤도현, 이하나 씨와 저까지 이어진 KBS 심야 음악방송 계보가 무려 28년이 됐다. 오늘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이자 최고의 전임 MC들을 모시고 이 멋진 무대의 500회를 꾸며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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