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전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의 아내 우나리가 잠든 제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15일 우나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우나리는 사진과 함께 "아빠랑 요즘 자꾸 티격태격. 아빠 멀리가면 제인이 슬플텐데 라고 했더니 아빠 앞에서 괜찮다는 말실수를 해"라며 "하원 후 아빠가 없으니 떠난 줄 알고 너무 미안하고 속상하다며 눈물을 흘리더니 사진은 왜 찍냐고. 아빠한테 보내주라면서 아빠 없어 속상하다고 적어보내라는 안제인 #부녀의세계 #굿나잇제니"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안현수-우나리 부부의 딸 제인은 눈물이 당장이라도 떨어질 듯한 표정으로 시무룩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제인은 인형을 안고 잠이 든 모습이다. 통통한 제인이의 볼살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한편 우나리와 안현수는 지난 2014년 결혼해 2016년 제인 양을 얻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우나리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