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 남진, 장도연에 "사부님"…고관절 댄스 배우기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트롯신이 떴다' 남진이 장도연의 팬이라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 19회에서는 장도연을 만난 남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도연이 등장한 가운데, 남진은 "사부님"이라며 깍듯하게 인사했다. 장도연의 팬이라는 남진은 "어젯밤부터 잠을 설쳤다. 우리 도연이 실물을 보는구나"라고 밝혔다. 남진은 집안, 고향, 결혼, 형제 관계 등을 물으며 "사람을 알려면 깊이 알아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장도연은 "양세형과 친구여서 물어봤는데, 선생님이 코미디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하신다고 하더라"라고 했고, 남진은 "나오는 작품을 거의 다 봤다. 하도 많이 봐서 도연 씨 액션을 보고 내 무대에서 했다"라고 밝혔다.

장도연이 "(그럼 제가) 고관절 스승?"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하자 남진은 "오늘 제대로 배워봐야겠다"라면서 고관절 댄스 팁을 전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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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