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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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노출연기는 어머니가 추천했던 것"

기사입력 2010.09.30 11:48 / 기사수정 2010.09.30 11:48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배두나가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영화 '청춘'에서 노출신을 촬영했던 소감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배두나는 영화 '청춘'에서 노출신을 촬영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어머니이자 배우 대선배인 김화영이 적극 추천했다는 것.

배두나는 "그땐 노출을 한다는게 너무 수치스러웠다. 일부는 대역을 쓰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로서 마음가짐과 자세가 안돼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어리석었다"라고 말했다.

MC강호동이 "노출 연기를 후배들에게 권하고 싶은지?"라고 질문하자 배두나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노출 연기로 인해 내 자아를 이겨내게 됐다"며 "배우라면 도전해봐야한다"고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배두나는 '남들과 웃음 코드가 달라 고민'이라는 주제로 무릎팍을 찾았다.

[사진 = MBC 무릎팍 도사 홈페이지]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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