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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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3' 임한결♥서민재-김강열♥박지현, 애틋한 종영 "그리울거야" [종합]

기사입력 2020.07.09 10:30 / 기사수정 2020.07.09 10:0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하트시그널3'에서 임한결·서민재, 김강열·박지현 두 커플이 탄생한 가운데, 종영 소감을 통해 인사를 전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3'에서는 시그널 하우스의 마지막 이야기로 청춘남녀들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이날 김강열과 천인우의 최종선택은 박지현이었다. 천인우는 "한달동안 고맙고 즐거웠다. 둘다 후회없는 선택했기를 바란다"고 했고, 박지현은 "한 달 동안 오빠란 사람 만나서 너무 좋았았어. 많이 고마웠어"라고 답했다. 두 남자의 선택을 받은 박지현은 김강열에게 전화를 걸었다. 

서민재와 임한결도 서로를 최종선택하며 커플이 됐다. 임한결은 "네가 항상 먼저 다가와줬으니까 이번에는 내가 먼저 다가가고 싶었다"고 말했고 꽃을 건네며 손을 잡았다. 


방송 이후 임한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신 제작진 여러분, 사랑하는 시그널 하우스 멤버들,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시고 시청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촬영 현장에서의 사진을 전하며 인사를 남겼다.

이어 서민재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시그널3'가 오늘로 마무리를 지었네요. 끝까지 함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출연진들이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강열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느껴 보는 기분이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얘기했다.

박지현은 방송 다음 날인 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시그널3'가 드디어 끝났네요. 이제는 너무 그리울 것 같네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3월 25일 첫방송을 시작한 '하트시그널3'는 이날 2.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유료가구 기준)15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오는 15일에는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서민재 인스타그램, 채널A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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