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싱어송라이터 미스피츠(msftz)가 새로운 세계를 예고했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지난 1일과 6일, 8일 밤 9시 미스피츠의 공식 SNS 계정에 새로운 싱글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컴백 임박을 알렸다.
사진 속 미스피츠는 꽃을 배경으로 핫핑크 톤의 의상과 함께 특별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처럼 콘셉트 포토는 감각적인 색감을 사용,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끌어올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곡의 매력을 유추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들이 베일을 벗을 전망이다. 새로운 버전의 콘셉트 포토는 물론, 앨범 커버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최근 '놀면 뭐하니'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타 작곡가 심은지가 미스피츠의 새로운 싱글에 작곡 및 편곡으로 참여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미스피츠는 자신의 감정을 독특한 시각으로 써 내려가는 싱어송라이터다. 지난 1월 데뷔 싱글 'ETERNITY'를 발표하며 정식으로 활동을 시작해 'ETERNITY', '나는 요즘', 'bye bye i finally disappear from your life' 등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표현하고 있다.
미스피츠는 데뷔 전부터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치킨(Chicken)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이미 180만이 넘는 스트리밍 기록을 보유한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또한 해쉬스완 및 크루셜스타 등과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보여주는가 하면, 독보적인 음악으로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글로벌 팬들의 관심도 한 몸에 받았다. 미스피츠는 특히 지난달 30일 전 세계적인 스트리밍 이벤트 '프로젝트 블루 마블'에 한국 대표로 참여해 박재범, 콜드, 케빈오, 소코도모를 비롯한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미스피츠의 새 싱글은 7월 말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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