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이지애 전 아나운서가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지애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남자 스웩 있네. 총잡이보다 박력 있는 배큠잡이. 슈트보다 근사한 포대기 패피. 내 이상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정근이 포대기로 아이를 업은 채 청소기를 들고 청소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정주리는 "나도 형부 이상형인데"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애는 KBS 출신 아나운서, 김정근은 MBC 아나운서로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이지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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