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지진석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지진석은 창작 뮤지컬 '더스테이지'에 진 역으로 낙점됐다.
더스테이지는 아이돌 보이그룹을 꿈꾸는 연습생들이 데뷔 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좌충우돌 성장기다.
공연을 위해 새로 제작된 K-POP곡으로 구성했다. 화려한 퍼포먼스, 군무가 어우러진 새로운 장르의 ‘K-POPSICAL’을 지향한다.
지진석이 맡은 진은 더스테이지의 주인공 5명중 막내로 비중있는 역할이다.
지진석은 지난해 '굿나잇'으로 데뷔했다. 이후 고막남친, 리틀크러쉬라는 별명으로 차세대 보컬리스트 자리를 예약했다.
소속사는 "지난 6월부터 맹연습에 돌입한 지진석은 처음 접해보는 장르이지만 큰 흥분과 재미를 느끼며 연습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뮤지컬 더스테이지는 30일 티켓 오픈한다. 8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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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