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김우석이 2020년 상반기를 바쁘게 보낸 가운데 하반기에도 기분 좋은 활약을 이어간다.
김우석은 지난 5월 25일 첫 번째 솔로 앨범 '1ST DESIRE 'GREED''를 발매하고 솔로로 본격 데뷔했다. 그의 솔로 데뷔는 2015년 EP 앨범 '일급비밀'을 들고 업텐션으로 데뷔한 후 무려 5년만에 이뤄진 것.
김우석은 절제된 섹시미로 포인트를 준 타이틀곡 '적월 (赤月) (Red Moon)'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프로듀싱 능력에 실력까지 인정받으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받았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의 관심까지 한 몸에 받은 김우석은 가수 활동은 물론 웹드라마 주연으로 활약을 예고하기도 했다.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최종 순위 2위를 차지하며 엑스원(X1)에 합류, 가수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그이지만 연기는 이번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트웬티트웬티(Twenty-Twenty)'가 첫 도전이다.
오는 8월 중순 방영 예정인 기대작 '트웬티트웬티'에서 주인공 현진 역할을 맡은 김우석이 어떠한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증폭되는 대목이다.
김우석은 노래, 연기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더 친근하기 다가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 오는 8일 진행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 출연을 앞두고 있는 것. 특히 수많은 예능 중 혹독하기로 유명한 '라디오스타'를 통해 치열한 예능 신고식을 치를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김우석은 화장품 브랜드 전속 모델로 S/S에 이어 F/W에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여기에 각종 드라마 러브콜까지 쇄도하며 올 하반기에도 '핫'한 행보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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