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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 오늘의 XP] '8인조 컴백' 소녀시대가 선사한 한여름 밤의 파티

기사입력 2020.07.06 22:58




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2015년 7월 7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야외수영장 오아시스에서 그룹 소녀시대가 새 정규 앨범의 선행 싱글 '파티(PARTY)' 발매 기념 '소녀시대 PARTY@반얀트리' 행사가 열렸다.




이날 소녀시대는 새 싱글 수록곡 '파티', '체크' 무대와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는 지난 2014년 2월 미니 4집 앨범 'Mr. Mr'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에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태연 '금발 여신'


태연 '심쿵 윙크'


태연 '진리의 금발탱'


써니 '만화 찢고 나왔어'


써니 '눈부신 백옥 피부'


써니 '핑크립이 찰떡'


티파니 '눈웃음에 사르르'


티파니 '이러니 안 반해?'


티파니 '청량 여신'


효연 '사랑스러운 미소'


효연 '눈빛 카리스마'


효연 '상큼발랄 에너지'



행사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소녀시대는 “아직도 컴백이 실감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며 “오래 기다린 만큼 무대를 향한 열망이 컸다. 다시 연습생이 된 것처럼 열심히 준비했다. 공백기도 길었던 만큼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 음악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자신있는 앨범이 될 것 같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제시카 탈퇴 이후 8인조로 첫 발매한 앨범인 만큼 달라진 점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실망 시켜드리고 싶지 않아서 오히려 더 똘똘 뭉치고 강해졌다”며 “더 열심히 준비했다. 한 곡만 보여드리기 아쉬워 트리플 타이틀 곡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멤버는 한 명 줄었지만, 우리는 더 단단해졌다”고 답하며 각오를 드러냈다.


유리 '섹시한 눈빛'


유리 '흑진주 미모'


유리 '양갈래로 깜찍하게'


수영 '단발병 유발 미모'


수영 '매력적인 미소'


수영 '러블리 그 자체'


윤아 '불변의 꽃사슴 비주얼'


윤아 '비주얼이라는 것이 폭발한다'


윤아 '이래서 융프로디테'


서현 '눈빛에 반한다'


서현 '심장 폭격하는 윙크'


서현 '청순 교과서'



소녀시대는 “이번 활동 시기에 많은 걸그룹 활동이 겹친 것 자체가 행복하고 즐겁다. 이번에 걸그룹들이 많이 활동하면서 걸 파워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자신있다”고 걸그룹 대전 합류 소감에 대해 말했다.

디지털 싱글 앨범 'PARTY(파티)'에 이어 정규 5집 앨범 'Lion Heart(라이온 하트)', 'You Think(유 띵크)'까지 트리플 타이틀곡 선정에 대해 소녀시대는 “어느 한곡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세 곡을 준비했다. 여름에 맞춰서 ‘파티’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소원을 말해봐’ 이후 여름 컴백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 시너지를 내고 싶어서 반드시 여름에 컴백하겠다고 회사에 요청했다. 밝고 에너제틱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녀시대는 “대중적으로 노래가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싶다. 무엇보다 8인조로 나서는 첫 앨범인데 ‘역시 소녀시대’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활동 목표를 전했다.

jypark@xportsnews.com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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