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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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시티:ZERO', 새시즌 맞아 '여름 운동회' 업데이트…'스킨·무기 새롭게'

기사입력 2020.07.06 14:18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메카시티:ZERO'가 새로운 시즌을 맞이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6일 넷이즈는 "'메카시티:ZERO'에 새로운 시즌은 S5를 맞아 '여름 운동회'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넷이즈가 자체 개발·제작 메카 배틀 게임 '메카시티:ZERO'는 구글 동남아시아의 게임 크리에이티브 부문을 수상하며, 한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메카시티:ZERO'는 지금까지 다양한 업데이트를 했으며,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신년 이벤트, 5월에 공개된 '그란벨름' 컬래버 등을 통해 플레이어로부터 크게 호평받은 바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여름 운동회'는 새로운 '해피 썸머' 모드에서 여름을 즐길 수 있으며, S5 시즌에 선보이는 새로운 스킨과 새로운 무기 등으로 더욱 뜨거운 배틀을 펼칠 수 있다.

여름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비치볼이 해피 썸머 모드의 새로운 아이템 획득 방법으로 맵에 랜덤으로 투입된다. 비치발리볼은 일정 범위 내에서 활동하며, 공격을 받으면 아이템을 드랍한다. 비치발리볼을 파괴하면 대량의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새로운 모드에 신규 아이템, 신규 변신차도 등장한다. 신규 아이템인 도약대는 맵 내에서 랜덤 드랍된다. 플레이어가 탭하여 사용할 수 있고, 30초간 존재하는 도약대를 소환할 수 있다.

도약대를 이용하여 높은 곳에 올라가 더욱 유리한 지형을 차지 가능하다. 새로운 농구공 캐논 변신차와 테니스공 캐논 변신차를 사용해 전장으로 달려가 적을 향해 포탄을 쏘면서 빠른 속도와 사격을 즐길 수 있다.

운동 경기 중에 운동선수가 특별한 의상을 착용하듯 스포츠 웨어는 방어 성능뿐만 아니라 선수의 매력도 끌어낼 수 있다. S5 시즌에서는 파일럿들도 새로운 스킨으로 갈아입고 전장에 참여한다.

전 에이스 메카 파일럿 겸 상급 에이전트인 롬은 흰색 펜싱 슈트를 입고 메카시티의 운동장에서 망설임 없는 검술 실력으로 적을 쓰러뜨리고 시합에서 승리를 다짐한다.

궁술을 익힌 레이븐이 손에 쥔 첨단 활은 바로 그의 실력의 상징이다. 폭발력이 넘치는 레이븐은 먹이를 놓치지 않고 따라잡아 약점을 공격한다.

S5시즌에서는 대메카 무기 히드라 미사일이 메카시티에 등장한다. 히드라 미사일은 중근거리의 대메카 무기로, 적의 메카에 큰 타격을 입힌다.

유탄발사기에 비해, 히드라 미사일의 발사체는 발사 후 일정 거리를 지나면 비행궤적이 이동하며, 적의 방어를 피해 적에게 큰 타격을 입힌다.

히드라 미사일에서 빠르게 발사되는 철갑 미사일탄은 메카에게 입히는 데미지는 크지만, 파일럿에게 주는 위력은 떨어진다. 그리고 발사 속도가 빠른 대신 안정성이 없어, 원거리 궤도를 파악하기 어려우며, 중근거리 전투에 적합하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파일럿 오리지널 설정 시스템도 등장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는 파일럿의 외형을 자유롭게 코디할 수 있다. 

파일럿을 코디해 다른 플레이어에게 자기 자신만의 코디를 뽐낼 수 있다. 파일럿의 머리, 등 부위 등에 장식을 할 수 있어 플레이어가 원하는 모습으로 세팅 가능하다.

이와 관련, 넷이즈 코리아 측은 "앞으로도 신 메카, 신 캐릭터, 새로운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으로 계속 기대 부탁드리며, 이번 여름은 메카시티에서 여러분의 땀과 열정을 발산해보길 권한다"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넷이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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