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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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코미디' 오만석, 명품 연기력X코믹력 다 되는 소화력

기사입력 2020.07.05 15:3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장르만 코미디’오만석이 명품 연기력과 코믹력 패치를 입힌 미친 소화력을 보여주며 코미디 신고식을 치렀다.
 
4일 방송된 JTBC ‘장르만 ‘코미디’ 첫방송에서 오만석은 ‘끝까지 보면 소름 돋는 이야기’ 에서 인간들의 수명을 사고 파는 ‘만신’ 역으로 등장했다. 

김준현과 그의 수명을 거래하는 모습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선보였다. 초반에 젠틀해 보였던 오만석은 모든 거래를 김준현이 원하는 대로 하는 듯 했으나, 끝까지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김준현으로부터 인간성까지 뺏어오는 등 싸늘한 반전을 선사했다.

21년차 배우로서 코미디 장르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오만석이 기라성 같은 코미디언들 사이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걱정과 기대감이 오갔다. 

우려도 연기력에 코믹력을 장착하며 ‘코미디 신생아’의 탄생을 알렸다. 뮤지컬-드라마-영화 등 장르를 불문하고 활약한 오만석이 앞으로 ‘장르만 코미디’에서 만들어나갈 ‘코미디 신생아’의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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