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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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엔터테인먼트' 이특 "슈주 유닛 과거 트로트 도전, 이젠 멤버 없어져"

기사입력 2020.07.03 15:08 / 기사수정 2020.07.03 15:4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최애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하는 가수 이특이 트로트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특은 3일 유튜브와 MBC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최애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어릴 때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가 트로트를 좋아했다. 현철, 주현미 선배님 노래를 듣고 자란 세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특은 "2006년에 슈퍼주니어 유닛 'T'로 트로트를 했다. '어머나' 작곡가님이 '로꾸거'를 작곡했고 참 많은 도전을 했다. 또 앨범을 내려고 했는데 멤버가 없어졌다"고 고백했다.

김신영은 "왜 슬픈 얘기를 하냐. 제작발표회다"라고 이야기했고 이특은 "슬픔이 확 몰려온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특은 "트로트는 노래는 몰라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감정으로 이해하는 것 같다. 나이가 있는 분들이 하는 것이라고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어린 친구들이 함께 해서 온세대가 화합하며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바랐다.

‘최애엔터테인먼트’는 각 분야의 레전드 아티스트가 직접 발탁한 최애 멤버들로 최강의 드림팀 그룹을 탄생시키는 리얼 뮤직 버라이어티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장윤정이 직접 뽑은 ‘최애 트로트 그룹’이다.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프로듀서로 변신한다. 코미디언 김신영, 슈퍼주니어 이특이 이른바 ‘영특한 매니저’로 호흡한다. 최애 멤버들이 어떤 트로트 그룹으로 탄생할지, 이들이 하나의 팀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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