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클래식 희망 프로젝트, 11일 방송…클래식 아티스트 한자리에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KBS가 클래식 희망 프로젝트로 세계인을 응원한다.

KBS가 오는 11일 세계적인 거장, 피아니스트 백건우를 주축으로 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클래식 희망 프로젝트인 '우리, 다시:Hope from Korea'(호프 프롬 코리아)를 방영한다.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UN 가입국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UN산하 국제기구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KBS“가 공동 주최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고 있는 대한민국과 바이러스로 고통받고 있는 세계인을 응원하고자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소환한다.

아티스트들은 서울을 비롯해 경기, 충남, 경북, 제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소와 코로나19로 멈춰버린 공간에 직접 찾아가 위로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적 거장 백건우 피아니스트가 주축이 되어  한 자리에 만나 볼 수 없는 특급 아티스트들의 만남으로도 더욱 특별한 자리가 될 예정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보이스로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프로젝트 '우리, 다시:Hope from Korea'는 오는 11일 오후 5시 30분 KBS 1TV, KBS WORLD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20개국에 동시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