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지코, 비와 차트 1위 "무더워질 올 여름 시원함 느끼길"(인터뷰)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가 신곡 'Summer Hate'로 음원차트 1위를 점령한 소감을 밝혔다.

지코는 2일 엑스포츠뉴스에 "꺄아!!!!!! 많은 사랑 주셔서 너무나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곡 들려드릴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올여름 계속 무더워질 예정인데 '서머 헤이트'로 조금이라도 시원함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1위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은 한낮 30도 안팎으로 덥다고 합니다~ 내륙 소나기 주의 바랍니다 ㅎㅎ"라고 덧붙였다.

지난 1일 발매된 지코의 첫 여름 앨범 '랜덤박스(RANDOM BOX)'의 타이틀곡 'Summer Hate'는 2일 오전 11시 기준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장악했다.

지코의 'Summer Hate'는 곡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형되는 리듬 패턴과 유니크한 사운드가 인상적으로, 폭염에 찌든 한 사람의 불쾌한 하루를 재치 있는 라이밍과 메타포를 통해 담아낸 지코 표 여름 노래다. 가수 비가 피처링에 참여해 특급 시너지를 일으켰다. 

이처럼 지코는 지난 1월 발표한 '아무노래'로 상반기 가요계를 석권한데 이어 'Summer Hate'까지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2020년 가요계를 완벽 접수했다. 

지코는 현재 신곡 'Summer Hate' 댄스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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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