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손호준이 차승원이 만든 문어 짬뽕을 극찬했다.
2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 문어 짬뽕을 맛본 손호준이 만재도에 처음 왔을 때의 기억을 추억했다.
차승원은 손호준에게 "만재도에 처음 왔을 때 먹은 음식이 짬뽕이었냐"고 물었고, 손호준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문어 짬뽕 어땠나요"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손호준은 "아, 만재도였다"라고 대답했다.
손호준은 "만재도 처음 들어온 날 저녁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정말 맛있었다. 그런데 그 맛이 그대로 나면서 그때의 추억도 생각이 난다"라고 극찬했다. 차승원은 "오늘은 면도 괜찮았고 맛있었다"고 말했고, 유해진 또한 "국물이. 진짜 맛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점심 식사 뒷정리를 마친 뒤 손호준은 "얼갈이 김치를 한 곳에 합칠까요?"라고 물었고, 차승원은 "그렇게 해야 한다. 굿 아이디어인데? 왜 나는 그 생각을 못했을까?"라고 의아해했다. 그러자 손호준은 "선배님은 보조를 안 해보셨지 않냐"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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