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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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TOP7, '사콜상사' 꽁트 도전...본부장→인턴까지 내리 사랑에 '폭소'

기사입력 2020.06.25 22:18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TOP7이 회사 꽁트에 도전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 TOP7이 '사콜상사' 직원들로 변신했다. 오프닝 무대는 '이브의 경고'로 꾸며졌다.

TOP7은 꽁트를 펼치기도 했다. 부장 역의 김호중은 본부장 역의 정동원을 찾았고, 정동원은 "지금 대체 시간이 몇 시냐"며 "밥은 제일 많이 먹으면서 근무시간은 제일 짧냐"고 호통쳤다.

이에 그치지 않고 정동원은 "이걸 결재 서류라고 가져온 거냐. 눈에 보이면 봐라. 눈으로 봐라. 다시 해 와라. 이거 다 다시 해 와라"라고 화를 냈다.

김호중은 대리 역의 장민호를 불러내 "이 보고서 누가 쓴 거냐"며 화풀이했다. 장민호는 지나가던 임영웅, 이찬원 직원을 불러 "너희 지금 커피 마실 때냐"고 스트레스를 투척했다. 임영웅은 "이거 내가 쓴 보고서 아니다"라고 대답했고, 장민호는 "유학 다녀왔다고 미국식으로 할 거냐"라고 훈계했다.

이찬원은 인턴 역의 김희재에게 보고서와 자료 조사를 맡기며 "정직원 안 될 거냐. 언제까지 인턴으로 살 거냐"고 약올렸다. 김희재는 "어제도 새벽 두 시에 퇴근했는데"라고 불평했지만 이찬원은 '라떼는 말이야'를 시전했다.

모두 퇴근한 뒤 남겨진 김희재는 "인턴, 인턴. 내 이름은 김희재라고. 다들 복수할 거야"라며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다음 날, 붐은 '회장님의 장남'이라며 김희재를 소개했다. 김희재는 점을 찍고 등장해 '롸바트 킴'으로 본인을 소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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