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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한지혜의 제주 라이프…연셋집 공개+수준급 요리 실력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6.20 07:10 / 기사수정 2020.06.20 00:5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한지혜의 제주살이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제주댁' 한지혜가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했다. 

한지혜는 이날 새로운 편셰프로 등장, 요리 실력자임을 예고했다. 그는 "결혼 10년 차"라며 "요리를 많이 하고 있다. 신랑도 해먹이고"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현재 한지혜는 검사인 남편의 발령으로 제주에 머물고 있다. 이에 공개된 한지혜의 제주 라이프는 제주공항에서부터 시작됐다. 어마어마한 짐을 들고 공항에 도착한 것. 이어 택시를 타고 집으로 이동했다. 

한지혜와 남편이 살고 있는 제주집은 심플하게 꾸며져 있었다. 짐도 많지 않았다. 이에 대해 한지혜는 "이사를 안 하고 최소한으로 살려고 필요한 것만 그때그때 옮긴다"고 설명했다. 



"전세냐"는 질문에는 "연세"라고 답한 후, "거의 다 옵션이다"라고 집을 소개하기도 했다. 

배가 고팠던 한지혜는 짧은 집 정리를 마친 후 요리를 시작했다. 냉장고에 재료가 많이 없음에도 한지혜는 수준급 칼질 실력을 자랑하며 뚝딱 반미를 만들어냈다. 멤버들은 뭐든 빨리 하려는 한지혜의 모습에 "성격이 급하냐"고 묻기도. 이에 한지혜는 "급하다 제주 가서 천천히 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급하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감귤우유까지 만든 한지혜는 집 야외 테라스에 앉아 제주 바람을 맞으며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오세득 셰프는 이를 보다 "하정우 먹방 같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배를 채운 후엔 시장으로 향했다. 시장에서도 한지혜의 먹방은 이어졌다. 꽈배기, 떡볶이 등을 사먹은 것. 또 애플망고 가게에선 어머니를 위해 택배를 보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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