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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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 신혼부부 정주영X임한나, 최초 혼성 참가자 '합격'

기사입력 2020.06.19 19:53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최초 혼성 참가자 부부가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에 최초 혼성 참가자인 정주영, 임한나 부부가 무대를 빛냈다. 두 사람은 성시경과 김종국에게 2턴을 얻었다.

정주영과 임한나는 "13년 연애했고, 올해 2월 결혼한 3개월 차 신혼부부다"라고 소개했다. 정주영은 "4인조 그룹으로 2010년에 데뷔를 했었고, 아내는 2013년에 '와이미'라는 이름으로 솔로 데뷔를 했었다"라고 말했다. 정주영과 임한나는 2013년부터 같은 팀으로 활동했다.

김종국은 "사실 어떤 팀보다도 호흡이 잘 맞을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고, 보아는 "연습량도 비교가 안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다이나믹 듀오는 "싸우면 잘 안 맞는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성시경은 "최근에 싸운 건 언제냐"라고 물었고, 부부는 "어제"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너무나 다른 목소리를 가진 두 사람이 호흡을 하나 잘 맞췄다는 느낌이 들어서 돌았다"라고 말했지만, 성시경은 "나는 오히려 호흡이 조금 아쉬웠다. 굳이 따지자면 여자분 쪽이 좀 더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정주영, 임한나 부부는 김종국 코치를 선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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