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트로트계 아이돌 조명섭이 '쇼! 음악중심'에 첫 출격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09회에서는 조명섭이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는 조명섭의 무대 준비 비하인드는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조명섭은 매니저 송성호 실장의 열일로 '쇼! 음악중심' 출연 기회를 얻었다. 성인가요 방송이 아닌 음악 방송에는 처음으로 출연하는 조명섭은 새로운 무대에 올라갈 생각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송실장 역시 생방송 무대 케어는 처음이라 긴장감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조명섭은 스타일링까지 '쇼! 음악중심'에 맞춰 준비했다. 평소에 즐겨 입는 어둡고 중후한 슈트를 벗어던지고, 밝고 화사한 핑크 슈트를 장착한 것. 핑크 슈트를 입고 아이돌스러운 분위기를 뿜어내는 조명섭의 매력이 현장 모두의 미소를 자아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팬들 역시 조명섭의 '쇼! 음악중심' 첫 출연 소식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한다. 무관객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팬들이 출근길을 찾아와 그에게 응원을 전했다고. 이어 아이돌 팬들만 준비한다는 조공 도시락까지 준비해 든든한 지원 사격을 펼쳤다는 전언. 평범한 조공 도시락과는 다른 조명섭 팬들 표 손맛이 듬뿍 담긴 푸짐한 한 상이 그에게 큰 힘이 됐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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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