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S.E.S 출신 유진이 물티슈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했다.
18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유진은 유아 스킨케어 코스메틱 브랜드 론칭에 참여했으며 해당 브랜드의 신제품이 미국 대형 전자상거래 플랫폼 유통업체인 아이허브에 입점했다.
해당 물티슈는 전성분 100% 식품첨가물 등급을 사용한 것은 물론 보전력과 세정력이 뛰어나 아기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아기 피부에 닿는 물티슈 제품으로는 드물에 급성경구독성 테스트를 거쳐 아기의 입에 닿아도 안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아이허브 론칭에는 물티슈 외에도 잦은 손관리로 건조함을 상쇄해줄 핸드크림 3종, 위생적인 세정을 위한 포밍워시, 여름철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줄 수딩젤로션 등이 함께 선정됐다.
한편 유진은 지난 2011년 배우 기태영과 결혼 후 딸 로희, 로린을 품에 안았다. 이후 육아 예능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엄마로서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 2018년 6월 해당 브랜드 론칭에 참여했다.
특히 유진은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두 딸을 키우며 느낀 엄마의 바람을 담아 기획 단계에서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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