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6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NCT·엑소 뒤이어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0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NCT 3위 엑소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0년 5월 12일부터 2020년 6월 12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45,754,990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5월 브랜드 빅데이터 42,574,497개와 비교해보면 7.47% 줄어들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은 보이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 에디터 100명의 브랜드 모니터 분석도 포함됐다.

2020년 6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NCT, 엑소, 온앤오프,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비투비, 위너, 몬스타엑스, 뉴이스트, 슈퍼주니어, 아스트로, 더보이즈, 빅스, 샤이니, 빅뱅, AB6IX, 인피니트, 펜타곤, 베리베리, 2PM, 빅톤, 동방신기, 골든차일드, SF9, 갓세븐, 원어스, 핫샷, 블락비, 스트레이 키즈 순으로 나타났다.

1위, 방탄소년단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브랜드는 참여지수 2,496,912 미디어지수 2,332,864 소통지수 1,903,059 커뮤니티지수 1,830,08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562,921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8,802,820와 비교하면 2.73% 하락했다.

2위, NCT (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텐, 재현, 윈윈, 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루카스, 정우, 쿤) 브랜드는 참여지수 174,328 미디어지수 1,075,712 소통지수 648,882 커뮤니티지수 775,17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74,099를 기록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278,239와 비교하면 17.38% 올랐다.

3위, 엑소 (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레이, 첸, 타오, 루한, 크리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46,224 미디어지수 868,864 소통지수 1,038,574 커뮤니티지수 458,24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11,909를 보였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748,905와 비교하면 4.98% 하락했다.

4위, 온앤오프 (효진, 제이어스, 이션, 와이엇, MK, 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568,920 미디어지수 826,112 소통지수 457,248 커뮤니티지수 510,88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63,168가 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36,054와 비교하면 1,636.93% 급등했다.

5위, 세븐틴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브랜드는 참여지수 406,824 미디어지수 561,664 소통지수 771,766 커뮤니티지수 392,42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32,681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628,945와 비교하면 30.92%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0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보이그룹 브랜드 카테고리는 지난 5월 브랜드 빅데이터 42,574,497개 와 비교해보면 7.47%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2.60% 상승, 브랜드이슈 13.54% 상승, 브랜드소통 14.21% 하락, 브랜드 확산 18.56%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0년 6월 빅데이터 분석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축사하다, 사과하다, 기부하다'가 높게 분석됐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빌보드, 유튜브, 7주년'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69.05%로 기록됐다. 방탄소년단 브랜드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08% 하락, 브랜드이슈 28.91% 하락, 브랜드소통 19.58% 하락, 브랜드 확산 12.96%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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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