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몸 만들기'를 선언했다.
김재우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흔둘..다시한번 저만의 도전을 시작해볼까 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1년 중 10개월은 먹고 싶은거 다먹어 봤으니 두달간 열심히 도시락 싸서 식단하며 운동하려구요! 내일부터 두달간 식당에서 밥먹는 찌퍼맨을 보신다면 엉덩이를 걷어차 주세요. 여러분들이 저의 동기부여가 되어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우는 근육만 남은 몸매를 드러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확연히 드러난 식스팩 복근은 감탄을 자아낸다.
김재우는 지난 2013년 비연예인 조유리 씨와 결혼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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