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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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황혜영, 자녀와 제주도 여행 함께…"집 앞 바다만 나가요"[종합]

기사입력 2020.06.09 07:4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소유진과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자녀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함께했다.

황혜영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래에 박힘"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제주도 우도 해변에서 쌍둥이 아들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황혜영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영상 중간, 소유진과 백종원의 아들 용희 군이 지나가는 모습이 담겨 두 가족의 여행을 추측케 했다.



소유진 역시 같은 우도 해변가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찍어 올리거나, 해변을 배경으로 찍은 셀카를 게재하며 여행을 인증했다. 또 자녀와 함께 우도의 한 경양식 레스토랑을 방문한 인증샷도 남겼다.

황혜영은 8일 진행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우도는 코로나19가 괜찮냐는 팔로워의 질문에 "집과 집 앞 바다만 나가고 있다"고 답하는가 하면, "사람 많은 곳은 안 가고 있다"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황혜영과 소유진은 비슷한 시기에 결혼하고 자녀를 낳으면서 공감대가 형성, 절친한 사이.

황혜영이 평소 소유진 집에 방문해 소유진의 남편인 백종원이 만든 요리를 먹는 것을 인증하기도 하는 등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던 사이기에, 자녀들과 함께하는 여행도 떠나며 대중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소유진은 SNS로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화목한 가정의 모범이 되고 있다.

황혜영은 지난 2011년 국민의당 대변인 출신 김경록 씨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 둘을 두고 있다. 황혜영은 최근 뇌종양 진단 10년 만에 호전되고 있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밝히며 많은 누리꾼의 응원을 받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황혜영, 소유진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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