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김동희가 영화 '너와 나의 계절'(감독 정다원)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엔피오엔터테인먼트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김동희가 '너와 나의 계절' 출연을 제안받았다. 긍정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너와 나의 계절'은 영화 '걸캅스'를 연출했던 정다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故유재하와 故김현식의 이야기를 다룬다.
앞서 송중기가 故유재하를 연기할 예정이었지만 올 초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여파로 스케줄에 차질이 생기며 최종 하차했다.
김동희는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했다. JTBC 'SKY캐슬', '이태원 클라쓰', 넷플릭스 '인간수업'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너와 나의 계절'에는 진선규, 김혜준. 유재명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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