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된' 엑소 첸, '인기가요' 깜짝 등장…1위 백현 축하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엑소 첸이 백현의 '인기가요' 1위 앵콜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백현 'Candy'가 오마이걸 '살짝 설렜어', 볼빨간사춘기의 '나비와 고양이'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1위에 오른 백현은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남긴 후 앵콜 무대를 준비했다. 

그와 동시에 엑소 멤버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찬열, 세훈, 카이가 백현의 솔로 활동을 응원해주기 위해 방문한 것. 뒤이어 지난 4월 득녀, '엑소 1호 아빠'가 된 첸도 모습을 드러냈다. 

첸은 지난 1월 결혼 예정임을 알리며 예비 아내의 임신 소식까지 전해 화제를 모았다. 그로부터 3개월 뒤인 지난 4월 29일엔 득녀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첸이 득녀 후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 건 '인기가요'가 처음이다. 지난 5월 수호의 군 훈련소 입소 장소에 모습을 드러내 단체 사진을 남기기도 했지만, 방송에 출연한 적은 없었던 상황. 이러한 첸의 근황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