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58
연예

'가보가' 알베르토 몬디 아들 레오 "유아 지능검사 최상위권 수재"

기사입력 2020.06.06 19:57 / 기사수정 2020.06.06 20:0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의 아들 레오가 유아 중 최상위권 수재인 것으로 드러났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는 알베르토 몬디와 5살 아들 레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알베르토 몬디는 "한국 교육도 그렇고 이탈리아 교육도 놓치고 싶지 않은데, 이게 맞는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레오는 아침에 칭얼대지도 않고 스스로 일어나는 모습으로 감탄을 안겼다. 또 한국어와 이탈리아어를 자유롭게 사용해 놀라움을 전했다.

알베르토 몬디는 "저는 레오에게 이탈리아어만 사용한다. 애니메이션이나 책 등을 보여줄 때 그렇다"고 말했고, 오은영 박사는 "이중언어 사용은 언어적인 면에서 잘 발달할 수도 있지만 0개국어가 될 수도 있다. 혼혈인 친구들은 노력 없이 2가지 언어 습득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레오가 상위 0.3%의 최상위권 수재로 밝혀져 MC들을 감탄케 했다. 오은영 박사는 "유아용 지능검사에서 최우수 수준을 기록했다. 레오는 언어적 판단과 이해 뿐만 아니라, 시공간적 분석과 추론 능력도 우수하다. 지능만 좋은 것이 아니라, 정서도 안정돼있다"고 칭찬했다.

'가장 보통의 가족'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